<자기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컴퓨터와는 하나도 상관이 없는 경영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자격증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 휴학하고 잠깐 뜨는 시간에 어떤 것을 준비하면 좋을지 알아보다가 '컴퓨터활용능력 1급' 자격증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노베이스였구요 1급 필기 공부를 하다가 균쌤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준비했고 덕분에 필기는 한번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실기 준비를 하다가 균쌤의 효율성있고 짜임새있는 완성도 높은 강의가 마음에 들어서 실기 강의도 결제하게 되었습니다.

<공부 방법>

저는 실기를 "두 번"을 보고 합격을 하게 되었는데요.

첫번째 실기를 보자마자 완벽한 실패를 직감했고, 집에 돌아와서 제가 어떻게 다시 공부를 해야할지, 어떤 부분이 저의 공부에서 잘못되었는지 파악을 하고 다시 제대로 공부를 했고 그래서 두번째만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균쌤의 말씀대로, 학습계획표대로 하면 무.조.건. 합격합니다!!

제가 첫번째 실기에서 실패했던 공부방법과 두번째 실기에서 합격할 수 있었던 공부방법을 차례로 소개해드리면서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급하신 분들은 제가 뒤에 공부하면서 꼭 해야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정리해놓은 거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트가 실패했던 공부방법]

처음에 필기를 단 한번에 합격해 거만하게 균쌤 강의만 다 들으면 합격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었는데 일단 이게 가장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균쌤 강의가 좋더라도 내가 자격증과 강의에 대한 마인드셋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합격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에 균쌤의 학습계획표를 보면서 대충 단기간에 끝낼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1회독을 빨리하자는 생각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실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원래 학습계획표 상에는 강의를 듣고 실습을 한 후 복습을 해야하지만, 제스스로 진도 나가기에 급급해 충분한 복습을 하지 않은 채 다음 강의로 넘어가는 일이 잦고 순서도 제멋대로 뒤죽박죽 하고 싶은 파트 먼저하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어영부영 1회독을 하니 시험날이 얼마 남지 않게 되었고, 상설 복원 문제나 기출 특강은 제대로 듣지않은 채 교재의 연습 문제만 제대로 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교재 연습 문제 복습만 하다가 시험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마저도 완벽하게 숙지되지 않은 채 만만하게 보고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시험장에서는 당연히 실전 문제 유형이 어떤 방식으로 출제 되는지, 어떻게 전략적으로 풀어야하는지 몰랐기에 시간분배도 실패했고, 어려워했던 계산 문제는 어려운건 건드리지도 못하고 피벗테이블도 날리고 뭐 그렇게 왔었던 기억이 납니다.....

[2트로 성공했던 공부방법]

다시 처음부터 제대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균쌤의 학습계획표를 보며 다시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아는 부분은 툭치면 나올 정도로 복습하고, 모르는 부분은 다시 강의를 들어가며 복습하고, 계속해서 틀리는 부분, 헷갈리는 부분에는 노트에 따로 정리해가며 저만의 오답노트인 동시에 '앞으로 이런 상황이 올 때 이렇게 하자'는 일종의 행동강령을 만들면서 공부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계산 파트는 6번 정도는 연습문제를 계속 복습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 기출 특강과 상설 복원 문제를 꼭 실전처럼 40분 타이머를 재며 풀어보시고, 강의를 듣고 95점이 나올 때까지 무한 복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게 하고 안하고가 차이가 크더라구요!

[균쌤의 기출문제를 꼭 풀어야하는 이유]

1. 실제로 출제되는 유형과 문제 흐름으로 실전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균쌤의 상설복원자료도 시험장도 어차피 문제의 유형과 순서는 같습니다. (기본작업(고급필터, 조건부 서식)-계산작업(배열수식, 사용자 정의함수 등)-분석작업(피벗테이블, 매크로 등)-기타작업(프로시저 기본 문제))
실제 기출 풀이를 하면서 문제의 흐름을 잘 파악할 수 있게 되고, 여러번 복습하면서 실전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2. 40분 시간 제한을 통해 전략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다.
'현장에서 내가 어떻게 시간 분배를 해서 문제를 풀어야겠다'가 체화가 되어 전략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프로시저 2번은 버리고 다른 것을 확실히 맞춰야 겠다. 등등)

3. 시간이 남으니 모르는 문제에도 여유가 생긴다.
실제 시험 시간보다 5분 빠르게 잡고 풀게 되니 시험장에서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시간적 여유가 생겨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균쌤 기출 자료가 시험장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유형(특이한 조건부 서식이 들어있는 기출, DB가 조금 어려운 기출 등)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서 굳이 많은 기출을 풀기 보다는 딱 이 자료만으로도 충분히 풀이하고 열심히 복습하는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시간적 여유도 없었기도 하고 방대한 양의 자료는 오히려 혼란스러울 것 같아 "균쌤 자료"로만 기출을 반복하고 부족한 부분은 다시 연습문제를 통해 보완했습니다!!

(제가 기출을 풀어보는게 중요하다고는 말했지만 이는 교재 연습문제를 척척 풀어낼 수 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기본적으로는 교재 연습문제가 완벽히 숙지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급한 분들을 위한 정리]

DO NOT
1. 균쌤거 들으니까 합격하겠지~ 등 막연한 마인드 금지!
: 필기를 한 번에 합격 후 만만하다고 생각했던 실기는 생각보다 더더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2. 무조건 강의부터 다 들어야지 금지! 복습을 꼭 함께 해야합니다!

3. 연습문제만 대충 풀 수 있으면 되지 않을까? 금지!
: 연습문제는 기본입니다! 컴활 실기는 내가 어려워 했던 연습문제 부분이 출제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DO
1. 완벽한 복습을 통해 체화하기
: 계산 문제도 툭치면 나올정도로 6번은 복습했습니다. 생각보다 2번째, 3번째 복습할 때 힘들고 오래 걸려서 그렇지 그 이상 복습하면 빠르게 복습하실 수 있습니다.

2. 연습문제가 완벽해질 때쯤 기출 복원 문제 꼭 풀어보고 95점 나올 때까지 복습하기!!
: 시험장에서 가장 비슷하게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시험장 컨디션(모니터 위치, 종이인지 모니터인지 등) 검색해보고 꼭 맞춰서 연습해보세요.

3. 나만의 오답노트, 행동강령노트 만들기
: 어차피 계속 똑같은데서 헷갈리고 실수하게 됩니다. 이 부분을 노트로 적어두면 기억력이 오래가고 다시 강의를 뒤져보지 않아도 빠르게 복습하실 수 있습니다.


<강의 장점>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는 똑똑한 머리도 아니고 평범한 머리이며, 성질도 급하고 집중력도 짧습니다.

1. 그래서 러닝타임이 긴 강의보다는 '짧지만 핵심이 있는 균쌤의 강의'가 저와는 잘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2. 또한 사교육에 길들여져 있는 저에게 '균쌤의 학습계획표'는 거의 균쌤이 떠먹여주는 수준으로 학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3. 그리고 교재에서 여러 번 복습을 할 수 있게 만들어진 '초기화 버튼'은 균쌤이 강조하시는 복습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4. 또한 균쌤은 수강생들이 어려워 할만한, 헷갈려 할만한 부분을 잘 알고 계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균쌤의 '시험장 앞에서 보는 컴활 1급 실기 요약' 파일은 이를 잘 반영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꼭 시험 전날에 프린트 하셔서 확인하시고, 본인이 헷갈리는 부분도 여기에 적어가셔서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5. 질의응답이 빠르시고 다른 수강생이 했던 질의응답도 함께 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합격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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