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소개>
대학교를 졸업한 후 준비하려는 시험 전에 시간이 몇 달 정도 떠서, 한 달 안에 컴활 1급을 따는 것을 목표로 실기 단과를 결제하게 되었습니다.
필기는 이미 따둔 상태여서 기억이 휘발되기 전에 실기를 따고 싶어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공부 방법>
하루에 듣는 강의 개수는 균쌤의 합습계획표를 전적으로 따랐습니다. 목표 완강 일수도 학습계획표에 맞춰 15일로 설정했습니다. 완강 후 15일은 총복습과 기출문제 및 상설시험 문제 풀이를 진행했습니다. 인강 들었을 때 하루 루틴은 이렇습니다.
1. 학습계획표에 맞춰 강의 수강
2. 수강 후 바로 직접 실습
3. 모르는 부분만 다시 강의 수강 후 실습

완강 및 총복습 후 기출문제와 상설시험 문제를 풀 때 처음에는 당연히 시간 안에 못 풀고 모르는 문제도 너무 많았어요. 그래도 우선 아는 선에서 최대한 푼 후에 해설 강의를 듣고 또 다시 풀어보니 어느정도 문제가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풀다보니 시간도 점점 줄고 정답률도 높아졌습니다. 이렇게 기출 및 상설문제를 반복해서 풀어서 마스터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출문제와 상설문제를 모두 막힘없이 시간 안에 풀 수 있고, 마스터했다는 느낌이 들었을 때 시험을 여러 개 접수했습니다.

여러 번의 시험을 보면서 느낀 점은 기본을 확실하게 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계속 분석작업의 통합이나 시나리오에서 실수하여 10점이 감점되거나 조건부서식이나 고급필터에서 실수하여 감점되는 등의 문제를 겪으면서 어려운 계산 문제를 맞는 것보다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문제를 확실하게 맞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다시 시험을 보았을 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간과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험을 보다보면 내가 왜 이걸 틀렸지?하는 부분에서 감점되고, 또 이것 때문에 불합격하는 걸 겪으시면 그때 현타가 오면서 뼈저리게 느끼실 거에요. 기본을 탄탄하게 다져 낮은 난도의 문제를 확실히 맞는 것의 중요성을요! 저는 그래서 시험 볼 때 난이도 높은 계산문제나 쿼리에 매달리지 않고 그 시간에 난도 낮은 문제들을 검토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었습니다. 검토하다가 급하게 푸느라 틀린 문제를 발견한 적도 많았거든요. 물론 엑셀 계산문제나 액세스 쿼리문제의 다섯 문제 중에 최소 3문제는 확실하게 맞춘다는 생각으로 풀었고, 그 중 어려운 2문제는 굳이 매달리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시험 접수하실 때 며칠에 걸쳐서 여러 번 접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험마다 난이도도 많이 차이 나고 결과가 나오는 데까지 2주가 소요돼서, 만약 저처럼 불합격할 경우 2주만에 다시 공부를 해야 하는데 그 과정이 스트레스 받고 시험에 대한 감도 떨어지더라구요. 가급적이면 적어도 세 개 이상 연속으로 접수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강의 장점>
1. 잘 나눠져 있는 모듈과 짧은 강의시간
강의시간이 길면 늘어질 수 밖에 없어서 짧은 강의시간을 선호하는데, 그래서 합격다드림의 강의에 만족하며 부담 가지지 않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2. 빠른 피드백
시험이나 강의내용에 대한 질문을 게시판에 올리면 늦어도 1시간 안에 답을 해주시는 점이 편하고 좋았습니다. 인강의 단점을 해소시켜주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3. 깔끔한 설명
강의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설명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알아듣기 편하게 해주셔서 강의를 들으면서 크게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 없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합격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