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활 1급 합격률이 진짜 어마어마하죠... 저도 처음에는 쉽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 무려 2년이 넘는 기간동안 계속 못 불합격 했고 드디어 마지막에 합격을 했습니다 ㅠㅠ 저같이 2년동안 시행착오 겪지 않게 글 한번 써보겠습니다. 심지어 저는 필기 기한이 지나서 한번 더 봤네요... 다행히 금방 합격했지만 참 앞으로는 시청방향으로는 오줌도 안놓으렵니다. ㅠㅠㅠㅠ 컴활 보는 길 너무 험하고 오르막길이라 힘들어요...
<공부 방법>
처음에는 네이버에 컴활을 검색해서 나오는 선생님 강의를 들었어요. 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치면서 아무런 강의를 들어도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자신감을 가지고 컴활 공부를 시작한지 1주일만에 강의를 들으면서 자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맙니다. 덕분에 합격의 길은 요원해지고, 합격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으로 그냥 한번 부딪쳐 보자는 심정으로 무작정 시험을 보러 갑니다. 그렇게 저는 대한 상공회의소 벽돌을 몇개 올려줬죠. 그리고 나서 균쌤이라는 강사를 유튜브를 통해서 만나게 됩니다. 수업을 전혀 지루하게 하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합격 다드림의 균쌤 강의를 신청하여 열심히 듣게 되었고 그 결과 강의 다 듣고 2번만에 합격했네요. 만약 컴활을 따야한다면, 강의를 들어야 한다면 유튜브를 통해서 어떻게 가르치는지 확인하고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균쌤 강의 스타일이 저랑 맞았던거 같아요.

<강의 장점>
일단 톤이 일정하지 않아서 졸리지가 않아요. 그래서 질리지 않고 들을 수 있습니다. 컴활은, 특히 1급은 생소한 영역에 대한 공부이기에 생각보다 지겹고 공부하기가 싫은 자격증입니다. 그러한 자격증을 공부하는데 불경을 외듯이 중얼 중얼 거리는 수업 진짜로 비추합니다. 우선 유튜브를 통해서 강의 시범적으로 듣고 판단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들었던 강의는 중간중간 테스트 처럼 복습할 수 있는 그러한 과정이 포함 되어 있어서 그냥 표면적으로 수박 겉핥기식 느낌은 아니었어요!

<합격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