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소개>
휴학을 하고 자격증이라도 따야하지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첫 타자가 된 컴활🤣 금방 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힘들고 버거워서 몇번 좌절했지만 균쌤 합격 후기 보면서 후기 쓰고싶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도전했습니다

<공부 방법>
<필기>
처음에는 8월 말 쯤 내일배움카드로 필기+실기 한번에 한달동안 듣는 커리큘럼을 들었는데요, 노베인 사람들에게 정말정말 비추입니다. 모르는 부분을 설명해준다기보다는 지문 읽고계신 느낌이 강해서 꾸역꾸역 들었지만 이 한달을 합격다드림에 투자했다면... 좀 더 빨리 딸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저 때는 cbt로 17~20년 까지 돌렸을 때 문제 자체를 이해하기 보다 그냥 찍는 느낌이 강했고 시험보면 광탈..

한 달 동안 뭔가 시간 버린 느낌이라 좌절했는데 유튜브 보다가 균쌤 강의 떠서 봤는데 와 진짜 신세계.,,
일단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균쌤 영상 다 보고 이해한 후 시험을 봤고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실기>
이제는 무조건 합격다드림에서 해야한다! 생각해서 실기를 구매하였습니다. 확실히 필기보다 실기 준비하는 게 뭐 어렵기도 했지만 뭔가 실생활에 쓸 수 있는 걸 배우니까 더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커리큘럼을 1회독 끝내고 12월 시험을 신청하는데 실기 시험이 12월 16일까지밖에 없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아서 부랴부랴 15일, 16일에 시험을 신청했습니다. 그마저도 16일 시험은 가까운 상공회의소에 없어서 진짜 멀리 다녀온..
15,16일에 시험볼 때 까지 배열함수, 프로시저 2번을 버렸었는데 2주 뒤 시험 점수를 확인해보니 [15일 엑셀통과 엑세스 69점, 16일 엑셀 45 엑세스 통과].

그래서 1월부터 공부할 때는 버렸던 배열을 다시한번 공부해보자 다짐하고 해보니 배열이 해볼수록 쉽게 느껴졌습니다.
이 때의 단계는 1 - 2 - 3 - 4 으로 풀었습니다. 함수가 (배열빼고) 나름 자신있었기에.. 그런데 시험장에서는 긴장해서 그런가 까막눈에 되더군요.
다음부터 공부할 때는 단계를 바꿔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다시 공부할 때는
1번 - 4-2(매크로) - 4-3(프로시저 4-3-2 제외) - 3번 - 4-1(차트 수정) - 2번(계산작업)
순으로 풀었습니다.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 저는 매크로 부분이 가장 자신있어서 매크로를 푼 김에 4-3-1, 4-3-3까지 풀었고 상대적으로 배점이 높고 중요한 3-1, 3-2를 그 다음에 집중적으로, 25분 쯤 남았을 때 4-1 차트를 풀었습니다. 15분 정도 남았을 때 계산작업을 풀었고 이 땐 배열을 가장 먼저 풀었습니다. 배열 문제는 두세문제 꼭 나오는 것 같아요.

엑세스는 1월부터 점수 배점이 높아진 쿼리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했고, 앞 문제들을 하나도 틀리지 않아야겠다는 마음으로 했습니다.

1월에 4번을 시험봤는데 처음에 봤던 엑세스 시험이 마지막 날 엑세스에 똑같이 나왔습니다. 시험보고 최대한 기억한 후 오답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4번 중, 와 이건 진짜 어렵다 했던 두번째 시험 빼고 첫번째, 세번째, 네번째 시험에서는 다 합격을 했습니다.

​

<강의 장점>
첫번째, 강의시간이 짧다.
타강의는 한 강의가 3시간?이라던데, 한 강의가 3시간이면 하루에 한 강의밖에 못 듣는데(알아먹을 때까지 복습하는 편이라..) 그럼 하루만 밀려도 하루에 6시간 들어야 하기 때문에... 균쌤은 유튜브 필기 강의처럼 한 강의 당 20분~25분 정도라 그래서! 집중도 잘되고 성취감도 있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집어주는 짧지만 정확한 강의 > 가 합격다드림의 중요한 포인트!!!


두번째, 피드백이 빠르다.
궁금한 게 너무나도 많은 노베...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게 생겨 여쭈어보면 즉각 답변을 해주십니다. 물어보기 전에도 다른 사람들이 물어본 것들을 하나씩 살펴보면 아 이런것도 그렇게 볼 수 있겠구나 하며 어디서 많이 틀리는지, 색다른 방법으로 풀 수 있는 방법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모르는 걸 즉시 해결할 수 있는게 가장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너무 많이 물어봐서 선생님이 진짜 귀찮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번째, 동기부여가 된다.
공부하다가 갑자기 내 처지가 불쌍해질 때... 나는 왜 이런가 한탄하게 될 때.. ㅋㅋ 합격 후기 보면서 아자아자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다들 이런 시간이 있었구나!! 하며 동기부여 삼고 다시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컴활 인강 추천해달라 하면 전 이제 당당하게!! 합격다드림을 추천해줍니다 ㅎㅎ



<합격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