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4년제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저는 이전에 컴퓨터와 관련된 공부나 자격증 취득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는 문과생입니다.
필기와 실기 모두 균쌤 커리큘럼으로 24년 3월에 필기를 취득하였고, 그 후 다른 자격증 취득으로 인해 1년이 지나고 나서야 실기 공부를 시작하여 25년 6월에 드디어 실기를 취득하였습니다~!
약 1년 전인 대학교 3학년 때, 남들 다 가지고 있는 그 흔한 컴활 자격증 하나 가지고 있지 않은 저를 보며 2024년에는 꼭 컴활을 취득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보를 취득하기 위해 여러 블로그나 합격 후기를 읽어보면서 우연히 균쌤을 알게 됩니다. 유튜브 균쌤 채널의 컴활 1급 필기 영상으로 공부를 해보고자 첫 영상을 시청하였고,
그 때 보았던 영상은 제가 실기까지도 균쌤으로 정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다들 한 번 봐보시면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균쌤의 유튜브 무료 강의로 한 달간 공부하고 보았던 첫 필기 시험에서 1트만에 합격하면서 실기도 균쌤을 믿어보고자 유료 강의를 결제하여 수강하였습니다.
실기는 한 달 정도 공부한 후 연속 3번 시험을 접수했습니다. 첫 시험에서 69점으로 아쉽게 떨어졌고, 2번째와 3번째 시험에서 합격을 예상하며 결과를 기다렸는데 결과는 불합격이었습니다...
3번 이내에는 당연히 합격할 줄 알았는데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떨어지게 되면서 저에게도 많이 실망하게 되고 우울하기도 했었는데요. 그렇게 학교 중간고사가 다가오면서
2주 정도는 컴활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까먹기 전에 다시 시험을 보는게 맞겠다고 생각하여 2주 정도 공부를 더 하고 다시 시험에 접수하였습니다.
그렇게 보았던 4번째 시험에서 합격하였습니다!!

<공부 방법>
1) 필기
필기는 균쌤 유튜브 무료 강의로 공부하였습니다. 컴활 1급 필기 재생목록의 전 영상을 시청하였고, 힘들어도 하루에 5개씩은 강의를 꼭 보고 자려고 노력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영상이 끝날 때마다 중요 내용과 암기가 필요한 내용을 보기 쉽게 요약해주시는데요. 저는 그 내용을 노트에 모두 옮겨 적은 후, 영상을 돌려서
중간중간에 나오는 빨간 박스와 파란 박스 또한 첨삭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5개의 강의를 모두 시청한 후, 어제 배웠던 내용을 노트를 보며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재생목록의 모든 영상을 본 후에는 제가 필기한 노트의 내용을 전부 암기하였습니다. 막상 시험장에 가니 제가 공부하지 않은 부분도 시험에 나왔는데요.
균쌤이 알려준 개념만 완벽히 숙지하고, 아는 것만 다 맞추자라는 마인드로 시험을 본다면 필기는 1트에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실기
필기도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기에 실기 또한, 균쌤의 유료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실기는 균쌤이 첨부해주신 파일의 학습계획표를 따라 공부했습니다. 의지력도 크지 않고, 계획적이지
못한 저인데 커리큘럼과 학습 계획표가 짜여져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실기는 계획표에 따라 하루하루 정해진 수의 강의를 전부 듣고, 영상을 시청하지 않고 혼자 풀어보며 복습하는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다음 날이 되면 어제 공부했던 내용을 또 혼자 풀어보며 복습한 후, 계획표에 따라 오늘 시청해야 할 강의를 시청하고, 그날 배운 내용을 혼자 풀어보며 공부하였습니다.
이렇게 공부해도 진도를 나가는 동안에 이전에 배웠던 내용을 잊어버리더라고요...ㅜ 그래서 2급 강의부터 1급 DB강의까지 전부 들은 후에는 하루는 엑셀, 하루는 DB 이런식으로 날을 잡아서
모든 파일의 문제들을 전부 강의를 보지 않고 풀었습니다. 모르거나 틀린 문제는 따로 표시하여 풀이과정을 완벽히 이해하고 외웠습니다. 그렇게 모르는 문제와 틀리는 문제가 없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풀고, 기출문제 1회~6회까지 시간을 재고 푼 후, 오답을 하였습니다. 처음 기출문제를 풀었을 때는 시간 안에도 풀지 못하고, 풀어도 합격 점수 한 번을 맞지 못하면서 좌절했습니다...
하지만 반복하다보면 결국 되더라고요. 예제파일을 모르는 문제 없이 완벽히 풀 수 있는 수준이 되었을 때는 기출문제만 시간 재면서 반복했습니다. 기출문제 또한 1과목 당 30분 이내에 오답
없이 풀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하다보면 시험장에서 시간이 부족해서 못 푸는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합격했던 마지막 시험에서는 함수 5문제 모두 풀고도 시간이 남아서 실수한 문제가 없는지
검토까지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3) 꿀팁
- 연속해서 2,3번 시험 접수하기 (제 경험상 앞자리, 뒷자리는 딱히 난이도에 영향이 없는 것 같고, 최대한 여석이 없을 때 시험 접수하면 그날은 엑셀이 좀 쉬웠던 것 같기도해요,,,기분탓일 수도 있어요ㅎㅎ)
- 시험보면서 헷갈리거나 몰랐던 문제는 문제를 외워서 시험 끝나자마자 질문하기 게시판을 통해서 복귀하고 보완하기
- 이전에 떨어진 시험은 고객센터 문의하기를 통해서 어떤 부분에서 틀렸는지 혹은 감점이 있는지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이게 정말 중요해요!!)
저는 떨어졌던 3번의 시험을 모두 문의하여 제가 피벗테이블과 함수 5번 문제에 취약하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저는 맞은 줄 알았는데 틀리기도 하더라고요.
이렇게 자신이 부족하거나 실수하는 부분을 알아내어 그 파트를 집중적으로 공부하였던 것이 합격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 엑세스 실력이 어느 정도까지 올라왔다 싶으면 엑셀에 조금 더 투자하기 (물론, 두 과목 모두 부족한 과목 없이 잘해야 합격하는 시험 같아요.. 하지만, 시험이 어려울 경우 엑세스보다는 엑셀이 당락을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 엑셀 : 계산문제 들어갈 때, 17분 정도 남을 수 있도록 시간관리하기, 프로시저 2번 버리기, 분석작업 실수하지 않기, 균쌤이 알려주신 순서로 풀어 나가기(기본작업>분석작업>기타작업>계산작업),
계산문제에서 함수 훑고 풀 수 없을 것 같으면 과감히 버리고 맞출 수 있는 문제 실수하지 않기, 기타작업 차트는 부분점수가 있으니 모르는 문제에 너무 시간 쏟지말고 넘어가기
-> 계산문제 2~3문제만 맞추고 프로시저 2번 제외한 문제 다 맞출 수 있게 공부하세요.
- 엑세스 :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문제를 천천히 읽는 편이라서 쿼리 5문제를 모두 풀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이 여유롭지는 않았어요..ㅜ 그래서 쿼리를 제외한 폼과 보고서 2,3번 문제까지도 다 맞추자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고, 시험이 어려울 때는 2,3번 문제에서 1문제 정도 패스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쿼리 같은 경우는 업데이트쿼리인지, 크로스탭 쿼리인지, 요약쿼리인지 등 쿼리의 유형과 어떤 함수가 제시됐는지를 빠르게 훑고 엑셀의 계산문제처럼 풀 수 있는 쉬워보이는 쿼리를 틀리지 않고 풀 수 있도록 했어요. 매 시험마다 4문제 정도만 풀었고 합격했던 시험에서도 4문제를 풀었습니다. 못 풀었던 문제는 풀 수 있었지만 시간이슈로 풀다가 꺼졌어요..ㅎ
균쌤도 말씀하시는 부분이지만 DB구축은 다 맞도록 꼼꼼히 여유롭게 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4번의 시험 중 외부데이터 문제가 2번이나 나왔어요ㅜ 이 부분도 공부 꼭 하시고 넘어가세요!!

<강의 장점>
1) 비교적 짧은 강의 시간
2) 깔끔한 영상과 요약
3) 균쌤의 좋은 딕션과 강의력
4) 질문게시판 (저는 모르는게 있을 때마다 애용했는데요. 답변도 빠르고 정말 세세하게 알려주십니다. 시험장 문제 복귀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5) 학습계획표 제공
6) 복원 기출문제 1 ~ 6회 제공 (합격에 있어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던 자료입니다. 문제가 외워질 때까지 반복해서 연습하고 풀었던 것 같아요. 복원 기출이라 그런지 실제 시험장이랑 난이도가 가장 유사해요.)
7) 질문게시판의 자주 출제되는 문제 (저는 올려주신 문제를 한글파일로 정리해서 시험 보기 전에 항상 읽어봤어요. 시간이 없더라도 전 꼭 읽어보고 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제가 봤던 2,3번째 시험은 여기서 정말 많이 나왔어요.)

<합격 인증>


공부하다 지치고, 합격할 줄 알았는데 1,2점 차이로 떨어지면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으실 거에요..ㅜ 그래도 포기하지말고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됩니다, 여러분!!
저도 가끔씩 공부하기 싫을 때 합격 후기 같은 거 읽어보면서 언제 나도 붙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했는데 드디어 저도 탈출이네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Unload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