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활 1급 필기, 실기 한번에 합격했고, 필기는 2주, 실기는 4주정도 걸렸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타이트하게 공부했다면 필기는 1주, 실기는 2주면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부 방법>
필기시험 같은 경우에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아예 없었고, 그나마 전 회사에서 엑셀 실무를 간단히 한 정도여서 단순한 기출문제 반복풀이로는 합격할 수 없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찾아보다가 가장 집중이 잘되었던 합격다드림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필기 1과목 컴퓨터 일반 강의 같은 경우에는 그냥 단순히 강의를 듣고 복습을 반복하였습니다.

필기 2과목 스프레드시트는 균쌤이 엑셀 실기 강의를 선행학습을 추천해주셨지만, 저는 필기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직접 엑셀파일을 키면서 따라하는 형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직접 따라하면서 공부하는게 실기시험에 큰 도움이 되었는데, 그것보다는 실기 선행학습을 추천해드립니다.

필기 3과목 데이터베이스도 제가 직접 엑세스 파일을 키고 필기 강의 내용을 따라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나중에는 이해가 안돼서 기출문제를 반복으로 돌렸습니다.
3과목도 실기 선행학습을 추천드립니다. 실기강의를 먼저 학습하는게 문제풀이 이해도 빠르고 실기때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2과목, 3과목이 점수가 굉장히 낮게 나왔습니다.

실기 1과목 엑셀은 강의내용만 완벽히 숙지하고 기출문제 A형, B형, 1~3회 상설복원 문제만 반복해서 연습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5회차를 5번정도 문제를 외울 정도로 연습하니까 시험장에서 긴장하지 않고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기출문제 5회차가 적어 보여서 많이 불안했는데, 직접 시험을 쳐보니 문제 90% 정도를 충분히 풀 수 있었습니다.

시험장에서 기본작업 > 분석작업 > 기타작업 > 프로시저 1번, 3번 > 계산작업(사용자 정의함수부터) 순으로 풀었습니다.
프로시저 2번 문제는 시간이 너무 소요되기 때문에 아예 공부를 안했고, 그 시간에 다른 작업들을 많이 연습했습니다.
계산작업도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은 문제는 건너 뛰고, 사용자 정의함수 문제부터 풀었습니다.

실기 2과목 DB같은 경우에는 DB구축 > 입력 및 수정기능 구현 1번 > 조회 및 출력기능 구현 1번 > 입력 및 수정기능 구현 나머지 문제 > 조회 및 출력기능 구현 나머지 문제 > 처리 기능 구현
순으로 풀었습니다.
저는 SQL(프로시저)관련 문제가 다른 내용에 비해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아예 공부를 안했고 그 시간에 다른 작업들을 연습했습니다.
공부할때 DB를 처음 접해봐서 익숙치 않았지만 막상 공부해보니까 엑셀보다 훨씬 쉬웠습니다.

저는 부평시험장에서 시험을 쳤는데, 시험보기 전에 컴퓨터 마우스 속도가 너무 빨라서 제어판 들어가서 조정하려고 했는데 그게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설정을 바꾸지는 못하고, 마우스 교체나 자리 이동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저는 그냥 그 자리에서 시험을 쳤지만 마우스 속도가 평소 연습하던거랑 너무 달라서 시험보는데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시험장에 일찍 오셔서 그런 것들을 확인하는 것도 합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 부평시험장은 엑셀 및 엑세스 자동저장 설정이 되어있어서 평소에 연습할때 자동저장을 설정하고 연습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시험문제지는 모니터 옆에 큰 태블릿 화면으로 나왔습니다.

<강의 장점>
가장 큰 장점은 강의수가 적고, 짧은 시간에 핵심 내용이 다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 질문 피드백이 굉장히 빨라서 합격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합격 인증>


글 주변이 없어서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균쌤과 합격다드림에 감사드리고 다른 분들도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