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소개>
취준으로 컴활 자격증이 필요하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공부 방법>
-필기-
전 문제 풀기 전에 이론이 꼭 선행되어야하는 쪽이라 필기 강의를 꼭 들어야 했어요.
필기 강의가 괜찮을 것, 강의가 길지 않고 귀에 쏙쏙 들어올 것
두 가지 기준으로 인강을 찾아봤고 균쌤 강의가 저에게 가장 적합할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필기의 경우 유튜브에도 강의가 올라가 있다고 알고 있으나 교재도 받고 실기를 먼저 선행하고 싶어서 필기+실기 패키지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우선 실기 강의(실습X 강의만)와 필기 강의를 모두 들었는데요, 게으름 피우며 하느라 이것만 3주 정도 걸린거 같네요ㅎㅎ;
전 보통 강의 1회독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라 간결한 균쌤 수업을 선택하길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시험이 4~5일 정도 남은 시점 완강했고, 다시 찬찬히 교재를 보며 이론을 제 방식대로 정리하고 교재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봤습니다.
시간 부족으로 3과목은 못 풀어보고 시험을 봤습니다.
생각보다 모르는 것들이 많았고 분명 봤는데 기억 안나는 것도 많았으나 최대한 풀었습니다. 불합격 각오를 했으나 다행히 딱 60점으로 합격했습니다ㅎㅎ

엑셀과 엑세스는 실기 강의를 먼저 듣는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전 강의만 먼저 들었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실습까지 선행했다면 필기가 더 수월했겠다 싶었어요.


-실기-
필기 시험 이후 실기 강의 들은게 가물가물하여 강의를 1.5~2배속으로 한번 더 듣고, 커리큘럼대로 [강의 직후 실습+추가 실습 2번] 으로 공부했습니다.
하면서 어려운 부분, 계속 틀리는 부분을 체크해뒀고 엑셀의 경우 시험 연속으로 치는 중간에 이 부분들만 한번 더 실습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강의는 2번 듣고, 직접 해보는 실습을 3~4번 했네요.

시험은 2~3일 간격으로 총 5번 봤습니다.
1,2번째 시험은 엑세스 실습횟수도 못채우고 기출문제도 못풀어보고 그냥 시험 신청이 되어있어서 본거였는데 역시나 불합격 했구요ㅋㅋ
3번째 시험부터 쭉 합격했는데 이 때도 기출문제 B형까지 풀어보고 상설복원문제는 하나도 안풀어본 상태였습니다.
기출문제 A형, B형과 첫번째, 두번째 시험이 연습이 되어 합격한거 같아요.

제가 느낀 건 실습 교재에 나와있는 문제들을 내 것으로 만드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거에요.
기출문제는 문제 유형과 시간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 필요한데 커리큘럼에 나와있는 기출문제와 상설복원문제만 풀어봐도 충분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놓치지 말아야하는 부분이 '마무리하면서 점검해야할 항목들' 이에요!!
최근 나오는 유형이 설명되어 있는데 특히 매크로는 여기서 설명되어 있는게 시험에 매번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필기와 실기 모두 엑세스가 더 쉬웠습니다. 엑셀이 상대적으로 문제도 더 까다롭게 나오고 시간도 부족했어요.
엑세스가 어느정도 익숙해졌다면 엑셀에 비중을 두고 공부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강의 장점>
-짧고 간결하면서 꼭 필요한 포인트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설명해주시는 목소리가 명료하고 귀에 쏙쏙 박힌다.
-복잡한 부분들도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찬찬히 따라가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질문게시판의 빠른 피드백과 친절한 설명
(자잘한 부분까지 이해되어야 하는 편이라 자주 여쭤봤는데 항상 감사했습니다.)


<합격 인증>